포터블 hdmi 모니터 리스트업
USB 모니터는 많아서 찾기 쉬운데
HDMI 로 바로 연결되는 모니터는 별로 없어서 정리.
10인치 ~ 15인치, HD 이상의 해상도 위주로 추가 예정..
(이 중에서 실제 소유하고 있는건 랩독 뿐..)
1. 랩독 Atrix Lapdock
화면 크기 : 11.6 인치
해상도 : 1366x768 (TN 패널 같음)
인터페이스 : micro-hdmi (수)
기타 : 스피커 내장, 배터리 내장(19V 어댑터로 충전), USB 허브, 키보드/터치패드
모토로라 아트릭스 휴대폰을 노트북으로 바꿔주는 액세서리.
키보드/터치패드/스피커/USB 허브 포함.
아트릭스 휴대폰용 액세서리지만, micro-hdmi에 다른 hdmi을 연결할 경우
일반 디스플레이처럼 동작해서, 포터블 모니터로 사용이 가능.
하지만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입력에 사용되는 (암) 단자가 아니라서
micro-hdmi (수) <-> hdmi (암) 으로 교환해주는 젠더 필요.
키보드/터치패드도 연결이 까다로운 micro-usb (수) 때문에 젠더 필요.
하지만, 이 포트에서 USB 전원 출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라즈베리 파이 같은
임베디드 보드에 바로 연결하는 용도로 인기가 많음.
USB 허브는, micro-usb와 연결된 host의 USB 포트를 확장함.
밝기/볼륨 조절은 micro-usb가 연결/인식된 상태에서만 동작하는 점이 아쉬움.
후속작으로 랩독 100(10.1인치), 랩독 500(15.6 인치)이 있지만 (둘 다 1366x768)
아트릭스 랩독과 다르게, 다른 장치로 연결이 쉽지는 않아 보임.
라즈베리파이는 hdmi 연결 설정을 수정하여 연결을 한 사례가 있음.
( https://www.youtube.com/watch?v=Sq6eGsHv2iw )
내장 배터리 충전은 19 V DC 어댑터 사용.
터치패드 하단의 버튼을 통해 배터리 잔량 확인 가능.
화면 크기는 11.6 인치이지만, 뒤에 튀어나온 연결부위로 인해 13.3인치 노트북 슬리브가 맞음.
포터블 모니터는 보통 노트북 화면 확장에 사용되는 데, 랩독 사용시 노트북을 2개 펼쳐 놓고 있는 것과
같아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실제 사용은 미묘함.
대신 TV가 없는 환경에서, 콘솔 게임기나 휴대폰 mhl 연결해서 쓰는 게 그나마 괜찮은 시나리오.
Kangaroo PC나 스틱 PC와도 연결할 수 있어 보임.
유사 제품으로는 스파이더 랩탑, NexDock 등..
2. Gechic
( http://www.gechic.com/-en-product_portable.html )
검색 시, 기성품 중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HDMI 기반 포터블 모니터 회사
온랩(On-lap) 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있음.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도 모니터 크기를 낮춰서 검색할 경우에도 바로 찾을 수 있다.
화면 크기 : 제품에 따라 상이 (10.1 / 11.6 / 13.3 / 15.6 등)
해상도 : 제품에 따라 상이 (1280 x 800, 1366 x 768,1920 x 1080 등), (시야각도 제품에 따라 상이)
인터페이스 : Micro HDMI + 추가 지원
기타 : 배터리 내장(micro-usb 또는 5V DC 어댑터 충전), 터치(제품에 따라 상이), 스피커(제품에 따라 상이)
사실 상 이 회사 제품을 선택한다면, 다른 것 찾아볼 필요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지 않는 특이한 제품은 보통 가격대가 높고,
이 제품 또한 그러한 트랜드를 따라가기 때문에, 이 제품도 가격대가 좀 높아서 다른 것을 찾아보게 될 뿐..
3-(1). GAEMS
( https://gaemspge.com/m155-personal-gaming-monitor.html )
Games 영어를 뒤튼듯한 이름의 회사
게임용 포터블 모니터 15.5 / 24인치
15.5인치는 단종되어 ebay 등에서 구해야하고, 24인치는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
화면 크기 : 15.5 / 24 인치
해상도 : 1366 x 768 (glossy) / 1920 x 1080 (matte), TN(응답 속도 때문인 것 같음)
인터페이스 : HDMI
기타 : USB 전원(15.5인치), AC 어댑터(24 인치), 스피커 내장
내장 배터리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5V 입력 받으면 휴대폰 외장배터리로도 동작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함. (24인치는 불가능하지만..)
출시 당시에 15.5인치의 해상도는 딱 맞는 스펙이였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봤을때에는 낮은 게 단점
3-(2). Hori
( http://www.hori.jp/products/ps4/ps4_hdmonitor )
일본 회사, 플레이스테이션3, 4 게임기와 결함되는 게임용 모니터 판매 중.
화면 크기 : 11.6
해상도 : 1366 x 768 (PS3) / 1920 x 1080 (PS4)
인터페이스 : HDMI
기타 : 12V 어댑터 전원, 스피커 내장
게임기와 결합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용 시 랩독을 펼쳐놓은 것과 동일한 구조가 된다.
PS3 용으로 나온 제품의 경우, 11.6인치 + 1366 x 768 해상도로 랩독과 거의 쌍둥이 스펙.
PS4 는 11.6 인치에 FHD 해상도가 되었다.
가격은 둘 다 게임기의 발매가격과 비슷해서 메리트는 없고, 그냥 이런 제품도 있다 정도..
4. 디지털 액자류
모니터 카테고리에 있지 않아서, 찾기 힘든 제품들
예전에는 AV 입력 받는게 고작이였으나, 최근 HDMI 입력을 받는 제품도 있어
포터블 모니터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http://prod.danawa.com/list/?cate=1029027 에서 디지털 액자 체크
( 카멜 PF1530IPS )
화면 크기 : 다양 (10 / 13 / 15 / 18 / 22 ...)
해상도 : 다양
인터페이스 : HDMI + @
기타 : AC 어댑터, 제품에 따라 스피커 내장
가격이 저렴한 축에 속하는 게 장점인 제품군.
하지만 '디지털 액자' 로 나온 제품이기, 두꺼워서 휴대하기가 애매한 점이 있다.
그나마 위의 제품은 일반 노트북 수준으로 얇게 (2.6cm) 나와서, 그럭저럭 휴대가능할 수는 있을듯 함.
카멜 제품 중 10인치 제품이 5V 전원 입력받을수 있게끔 출시되어
현재 제일 가성비 있는 포터블 hdmi 모니터인 것 같음.
5. 중국산
taobao나 aliexpress 에서 찾을 수 있는 제품들.
여러 크기(11.6 / 13.3 / 15.6)와 해상도(HD, FHD, 4K), 여러가지 옵션(내장 배터리, 터치, 스피커)을 가진
다양한 모니터를 판매 중. 위의 옵션 중 원하는 걸 골라서 order-made 도 어느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사이트에서 "13.3 hdmi" 등으로 검색하면, 중국어를 몰라도 적당히 검색할 수 있다.
하우징도 CNC 로 깔끔하게 만들었고, 디지털 액자의 튀어나온 부분도 없어 두께도 얇다.
Gechic 에 비해서는 저렴하기도 하고..
중국 제품의 품질에 대한 편견만 없다면 괜찮아보이는 제품
배터리 없는 제품의 경우, 전원은 보통 5V DC 이기 때문에 (USB-Y 케이블로 연결), 외장 배터리로 구동가능한 것도 장점
이런 무지막지한 것도 있다..
6. IPAD 액정 자작
7. 노트북 액정 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