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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link

윈도우 Vista, 7 에서 파일이나 폴더 간의 '링크'를 만들어주는 명령어.

사용법
mklink [링크] [대상] [/d] [/h] [/j]

심볼링크와 하드링크라는 것이 있다.(교차점을 만든다는 /j 는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d] 심볼링크는 단순한 링크로, [링크] -> [대상] 으로 연결시켜준다.
mklink  r:\a.txt  c:\b.txt
이제 r:\a.txt 를 열면 실제로는 c:\b.txt 가 열리게 되고, 편집 후 저장하면 b.txt의 내용이 바뀐다.
b.txt를 지우면 a.txt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h] 하드링크는 동일한 드라이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mklink  c:\a.txt  c:\b.txt  /h
a.txt와 b.txt 가 동일한 대상을 가리키게 된다.
심볼링크와 달리 b.txt 를 삭제하더라도 a.txt 는 대상을 가리키고 있으므로
여전히 내용물을 유지할 수 있다. 두 파일은 하나의 파일을 가리키고 있으므로
둘 중 하나를 바꾸면 두 내용이 모두 바뀌게된다..


mklink 응용의 예는... 파일이나 폴더를 관리에도 쓰이지만
심볼링크를 사용해 램드라이브에 경로를 지정하여 사용하면 몇몇 좋은 예가 있다.

1.
C:\temp 라는 폴더를 램드라이브 R:\ 로 링크해 놓는 다면, C:\temp 에 저장되는 파일들이 실제적으로는
R:\ 에 저장된다. 굳이 필요 없는 임시 파일을 저장하는 폴더는 이러한 방법 직접 찾아서 지우지 않고 재부팅만으로 파일을
지울 수 있다...


2.
램드라이브 용량이 충분하다면, 게임 폴더 자체를 램드라이브에 복사해 놓고, 링크 걸어서 사용해도 된다.
mklink /d  c:\game\star  r:\game\star
(c:\game\star 참조시 r:\game\star 를 참조)
처음 환경을 만들 때의 귀차니즘만 없다면 하드디스크 로딩이 없는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 용량이 크다면, 몇몇 자주 읽는 것 같은 파일만 링크 시켜 놓으면 될 것이다..

램드라이브는 재부팅시 파일이 삭제되기 때문에 그 전에 백업해 놓아하는 단점이 있다..
스크립트로 만들어 놓으면 편할 듯